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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plotlib: 폰트 기본 경로를 찾을 수 없을 때
ohgyun
2018. 9. 23. 12:27
발생일: 2018.09.22
키워드: Jupyter Notebook, 주피터 노트북, 한글 폰트, 한글 깨질 때, font_manager, fontManager, seaborn, custom font, 나눔고딕, Nanum Gothic, AppleGothic, Mac OS X, set matplotlib font directory
문제:
주피터 노트북에서 Matplotlib 이나 Seaborn 으로 차트를 그릴 때 한글이 깨지는 문제가 있다.
이상한 건, 기존엔 잘 그려지다가 갑자기 안된다는 것이다.
폰트 설정도 하고, rcParam도 설정하고, 캐시도 날려보고, 무려 재부팅도 했는데 안된다...
왜 그럴까?
해결책:
Matplotlib 모듈이 내 맥의 폰트 디렉토리를 제대로 찾지 못하는 것 같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커널이 실행된 후에 모듈을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뭔가 문제가 생겼나보다.
여튼, 아래와 같이 명시적으로 폰트 디렉토리를 설정해주는 방법으로 해결했다.
from matplotlib import font_manager
# 폰트 경로가 인식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font_dirs = ['/Library/Fonts']
font_files = font_manager.findSystemFonts(fontpaths=font_dirs)
font_list = font_manager.createFontList(font_files)
font_manager.fontManager.ttflist.extend(font_list)
font_dirs 변수 내에 있는 /Library/Fonts 는 맥의 기본 폰트 디렉토리이다.
별도로 설치한 폰트나 다른 디렉토리에 있는 폰트를 차트를 그리는데 사용하고 싶다면,
동일하게 font_dirs 디렉토리에 넣어두면 된다.
프로젝트 내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폰트라면, 폰트 ttf 파일을 리파지터리에 넣어두고 상대 경로로 지정해도 괜찮을 것 같다.
font_dirs 가 유효하지 않아도 워닝이가 경고가 발생하지 않는다.
스크립트가 여러 환경에서 실행된다면, 대상 OS의 유효한 폰트 디렉토리를 넣어둬도 괜찮을 것 같다.
난 주로 Seaborn 을 사용하고 있어서, 폰트는 아래와 같이 적용했다.
import seaborn as sns
...
sns.set(font='AppleGothic')
논의:
일반적으로 한글이 깨지는 건 기본으로 설정된 폰트에 한글이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 차트의 폰트를 바꾸는 방법으로 해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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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발생한 문제는 아니었는데, 주피터 노트북의 캐시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 땐 주피터 노트북의 캐시를 삭제하고, 노트북을 다시 실행하면 해결된다고 한다.
캐시 디렉토리는 get_cachedir() 명령으로 확인할 수 있다.
import matplotlib as mpl
print(mpl.get_cachedir()) #--> '/Users/ohgyun/.matplotlib'
디렉토리엔 font 관련 JSON 파일 등이 있는데, 그냥 다 지우면 된다.ㅎㅎ
!rm -r {mpl.get_cachedir()}/*
참고로, 캐시를 지우지 않고도 폰트 매니저의 내부 메서드로 빌드할 수도 있다.
mpl.font_manager._rebuild()
참고:
커스텀 폰트 디렉토리 설정하기
폰트 설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잘 설명해주는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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