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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일: 2011.07.05
문제:
해결책:
문제:
사내 메일에 팀 독서 발표 모임에 대한 사례를 공유한 메일이 왔다.
각자 책을 읽고 워크샵을 통해 발표한 후, 긍정적 피드백과 개선 피드백을 받는 형식이었고,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성공적으로 모임을 정착시킬 수 있었다는 이야기였다.
피드백 과정을 도입할 때에는 김창준님의 컬럼을 참고했다고 하는데,
이 컬럼 내용이 특히 인상 깊어 메모해둔다.
해결책:
저자 워크숍
플랍(PLOP, Patter Language of Programs)이라는 컨퍼런스 행사 중에 저자 워크숍이라는 것이 있는데,
여러 사람의 의견을 통해 저작물을 개선하려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전체적인 진행 과정은 아래와 같다.
1. 글을 읽는다.
2. 저자를 환영한다.
3. 저자가 일부분을 읽는다.
4. 요약
5. 긍정적 피드백
6. 개선 제안
7. 저자의 질문
8. 저자에게 감사하기
흥미로운 부분은 4번부터 6번 과정 중에 저자는 한 마디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다른 참가자(마찬가지로 각자도 저자이다)들은 4번부터 6번의 과정을 걸쳐 서로 피드백을 나누는데,
특히 긍정적 피드백과 부정적 피드백을 확연히 구분해 놓은 것도 눈여겨 볼 만하다.
피드백을 받은 저자는 취사 선택해 자신의 저작물에 도입하면 된다.
일전에 참여했던 XPER 모임에서도 느꼈던 거지만, 이런 열린 모임은 굉장히... 뭐랄까. 두근두근한다~ ^^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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